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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 북항을 드나드는 선박들이 밤에도 쉽게 항로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항 진입 항로에 위치한 조도방파제 동단등대와 방파제의 야간 시인성 개선을 위한 조명시설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단등대와 방파제의 불빛을 정해진 주기에 따라 동시에 깜빡이게 하는 '동기 점멸 시스템'을 구축해 야간 시인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조도방파제 동단등대와 오륙도방파제는 부산항 북항을 입항하는 제1 항로 양 끝 쪽에 위치해 통항 선박의 안전 운항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항로표지 요소이다.
조명시설 보강사업이 완료되면 등대와 방파제 사이의 야간 시인성이 향상돼 선박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해수청 김강온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등대뿐만 아니라 방파제 끝단의 야간 시인성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라며 "부산항 진입 항로 시인성을 개선해 선박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4일 07시1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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