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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시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국립창원대학교와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위한 부지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사천시는 용현면 일원 4만6천797㎡ 부지를 국립창원대에 제공한다.
창원대는 우주항공공학부를 중심으로 정원 210명 규모의 특화 캠퍼스를 조성한다.
캠퍼스는 2030년 2월 개교를 목표로 강의실과 연구실, 기숙사, 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시는 토지 매입비를 지방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인허가 등 행정 절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지 소유권 이전일로부터 50년간 목적사업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특약을 맺어 사업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담보했다.
이번 캠퍼스 유치는 사천을 중심으로 한 서부권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가 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우주항공캠퍼스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전략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사천이 아시아 최고의 우주항공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3일 14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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