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산업전환지역 관련 조례 제정…현안 통합 관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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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완화하고 석탄산업전환지역(폐광지역)의 현안을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석탄산업에서 의료·관광·대학도시로의 정책 전환을 반영하고 주민 의견을 제도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과 연계해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입자 암치료센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는 한편 폐광으로 인한 주민 생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거비·생계비 지원, 의료비 및 교육비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 이전기업, 보건·의료 및 농축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용철 폐광지역사업단장은 "석탄산업전환지역 통합지원 조례는 폐광 이후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을 안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3일 09시2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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