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충남 황사 위기경보 '주의'…"야외 활동 자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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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남, 300㎍/㎥ 2시간 지속

수도권 전역 미세먼지 '매우 나쁨'

지자체에 재난 매뉴얼 대응 요청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5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가 대기질로인해 희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6.02.15.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5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가 대기질로인해 희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6.02.1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서울과 경기 남부·동부에 이어 충남에도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내려졌다. 이에 정부는 곧바로 해당 지자체에 대응을 요청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오후 3시부로 충남(서부, 북부권역)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2시엔 서울·경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해당 지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오후 1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339㎍/m³, 경기 322㎍/m³, 인천 261㎍/m³을 기록했다.

기후부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발령에 따라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재난 매뉴얼'을 통해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서울, 경기(남부, 동부권역)를 제외한 수도권 다른 지역들 역시 미세먼지 주의보가 지속 중인 상황이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인천(동남부, 서부, 영종·영흥, 강화권역), 경기(북부, 중부권역)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전날부터 이어지고 있다.

김진식 기후부 대기환경국장은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돼 전국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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