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안전매니저' 20명 채용…역 설비 위험요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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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안전매니저'

[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승강 시설 등 역사 내 각종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할 기간제 업무직 '안전매니저' 20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65세 이하이며, 원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월 9일까지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3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서식과 세부 요건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된 안전매니저는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공사가 운영하는 1∼9호선 289개 역사에서 환기실과 승강 설비, 소방설비 등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역사 내 공사 현장의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공사는 승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역사 시설물을 점검하는 안전매니저 제도를 2024년 도입했다.

지난해 안전매니저는 2인 1조 10팀으로 활동하며 총 5천700여 건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했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현장 중심의 예방 점검을 통해 중대시민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5일 08시5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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