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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이달 3일 한강 전망 명소 '광진교 8번가'의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광진교 8번가는 광진교의 여덟 번째 교각 하부에 있는 문화쉼터로 사방이 통유리창으로 조성돼 한강을 360도 조망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들어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주고, 상시 운영되는 라운지도 마련돼 있다.
2023년 1만5천369명, 2024년 3만3천183명, 2025년 10만7천453명 등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으며, 작년엔 외국인 관광객이 9천858명 방문했다.
시는 지난해 시설을 개선해 한시적으로 개방했던 공연장을 라운지로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단열과 방음 기능이 부족했던 천공형 천장을 교체했다.
올해 운영 시간은 3월과 11월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4∼10월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시는 올해 한강 물결 위에서 즐기는 요가, 1박 2일 실내 캠핑, 일몰을 감상하며 즐기는 음악 공연 등 여러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7일 개장 기념 음악 공연 '선셋 스테이지 인(in) 광진교 8번가'에선 피아니스트 김태은과 재즈밴드 튠어라운드가 무대에 오른다. 예약 없이 방문객 누구나 공연을 볼 수 있다.
시는 또 방문객들이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라운지 내 플랜테리어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광진교 8번가를 찾는 모든 분이 올해도 도심 속 작은 힐링 공간에서 지친 하루를 잊지 못할 낭만적인 하루로 바꾸는 행복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3월01일 11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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