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짙은 안개…설 연휴 앞두고 인천 여객선 4개 항로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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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안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서해에 낀 안개로 인해 인천 연안여객선 15개 항로 중 4개 항로의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짙은 안개가 낀 인천 연평도 해상의 가시거리는 50∼100m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출발 예정이던 인천∼연평도 항로의 여객선 코리아킹의 운항이 통제됐다.

또 인천∼백령도, 백령도∼인천, 백령도∼소청도 등 3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3척이 안개가 걷힐 때까지 운항하지 않은 채 대기할 예정이다.

인천∼덕적도와 인천∼이작도 등 나머지 11개 항로의 여객선 14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 상황을 지켜본 뒤 대기 중인 여객선의 운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3일 08시2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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