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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설 연휴에 근무 중인 속초해양경찰이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펼쳐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15일 소방 당국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강원 속초시 동명동 해경 전용부두 인근 도로에서 8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해경 대원들은 충돌 소음을 듣고 즉시 사고 지점으로 달려갔다.
응급구조사 출신인 조상원 경장은 부상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척추 손상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즉시 경추 보호대를 가져와 착용시키고 다리를 고정하는 등 전문적인 초동 조치를 했다.
동료 대원들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에 힘을 보탰다.
해경의 신속한 구급 활동으로 A씨는 무사히 응급처치받은 뒤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승용차 탑승자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명절 기간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임무"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5일 12시5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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