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39세 청년 대상…내달 13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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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세대 성별균형 문화확산' 사업 운영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6.1.8 [성평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청년세대에서 문제가 된 남녀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1기 청년 공존·공감위원회'에 참여할 청년 위원 150명을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성평등 정책 의제를 찾고 숙의와 토론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안하는 청년 주도형 공론기구다.
채용·일터, 사회·문화, 안전·건강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로 50명이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 청년인 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 학교밖청소년, 가정밖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년에게는 심사 시 사점을 준다.
지원서는 네이버폼(https://naver.me/lx0Cc12c)을 통해 접수하며, 주민등록표 초본, 위원회 활동을 위한 퀴즈 점수(70점 이상) 등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3월 23일에 개별 통보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활동증명서와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청년위원에게는 연말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성평등부는 남녀갈등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작년 성평등 토크콘서트 '소다팝'을 5회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위원회는 '소다팝'에 이어 보다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지난해 '소다팝'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듣고 공감하는 과정 자체가 성별 인식격차를 줄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청년들이 함께 성별 균형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ind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2일 12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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