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산란계농장 밀집단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발생한 6일 오후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세종시와 방역 당국은 이 농장의 닭 13만7000 마리와 가축단지 안 농가에서 사육하는 27만3000 마리를 살처분 했다. 2021.01.06.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1/06/NISI20210106_0017036307_web.jpg?rnd=20210106174421)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산란계농장 밀집단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발생한 6일 오후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세종시와 방역 당국은 이 농장의 닭 13만7000 마리와 가축단지 안 농가에서 사육하는 27만3000 마리를 살처분 했다. 2021.01.06. [email protected]
9일 세종시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산란계 39만마리를 사육 중이며 최근 5년간 세 차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력이 있다. 전날 오전 평상시보다 폐사 개체 수가 급증하자 농장 측이 당국에 신고했다.
세종시 동물위생시험소가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추가 검사로 오늘 중 최종 판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세종시는 즉각 해당 농장 반경 10㎞ 이내 11개 농가, 가금류 36만 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살처분 작업에 착수했다. 거점소독시설을 가동하고 소독차를 집중 투입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번 발생을 계기로 농가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가금류 농장에도 긴급 예찰을 확대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농장 내 살처분 인력과 중장비를 투입해 긴급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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