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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합뉴스) 22일 오후 경남 함양군 산불 현장에서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이 방화선을 구축하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2.22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소방청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에서 발생한 산불 확산세가 이어지자 22일 오후 11시 14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동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원령에 따라 전북에서 펌프차 6대와 물탱크차 2대, 전남에서 펌프차 11대와 물탱크차 2대가 각각 투입됐다.
국가소방동원령은 특정 시도의 소방력만으로 화재 등 재난에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에서 소방력을 재난 현장에 동원할 필요가 인정될 때 소방청장이 발령한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께 발생했고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을 기준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2단계는 피해 면적이 10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대응 단계다.
전날 오후 10시 30분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121㏊로 파악됐다. 전체 화선 5.1㎞ 가운데 2㎞가 진화 완료돼 진화율은 40% 수준에 머물고 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3일 00시2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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