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산불위험도 스마트 알리미 운영…위험도 실시간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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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산·싸리재·속초해변 등 5곳 설치…산불 예방 효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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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산불 위험도 알리미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산불 조기 감지와 예방 능력 강화를 위해 산불위험도 스마트 알리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5천600만원을 투입해 청대산 주차장과 싸리재 정상, 설악산 자생식물원, 속초해변 송림, 영랑호 범바위 앞 등 지역 내 주요 지점 5곳에 산불위험도 스마트 알리미를 설치했다.

산불위험도 스마트 알리미는 전광판을 통해 온도와 습도, 풍속, 지수 등을 알려주고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공표하는 산불위험 등급지수(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를 실시간으로 표출해 위험 단계에 따른 경보, 알림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운용한 단순 주의 표지판이나 안내 문구와 달리 실시간 위험도 알림 기능을 적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조기에 산불 위험 징후를 알리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시는 시스템 작동 등 점검을 마치고 이른 시일 내 운영할 방침이다.

이병선 시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등산객과 지역 주민이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알리미 설치로 산불 예방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9일 09시0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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