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책 모델 현장 실증 거점 역할…공공서비스 혁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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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서울 AI 재단과 함께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서울 AI 재단을 방문해 '관광·안전 분야 AI·데이터 기반 정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의 생생한 현장 행정 데이터와 재단의 최첨단 AI 기술력을 결합해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재단이 개발한 AI 정책 모델의 현장 실증 거점(Test-bed) 역할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 관광 수요 및 이동·체류 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관광 정책 수립 ▲ 관광지 다중운집 안전 위험 요인 분석 및 대응 지표 개발 ▲ AI 기술의 현장 적용성 평가 등을 공동 추진한다.
앞서 시는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싸이 흠뻑쇼' 등 대형 공연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 생활인구 기반 행정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 전 직원 대상 챗GPT 교육과 경진대회 등을 통해 조직 내부의 AI 활용 역량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이러한 행정 기조 속 이번 협업은 스마트 행정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선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행정에 있어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의 현장 데이터와 재단이 만나 만들어낼 시너지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 검증된 AI 성공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해 대한민국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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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9일 15시4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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