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설 연휴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양육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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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과 동일한 요금…아이돌보미는 휴일 기준 활동 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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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양육 공백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5∼18일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을 유지한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이용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요금도 평일 기준을 적용한다.

통상 공휴일 이용 시 적용되는 가산 요금 50%는 부과하지 않고, 평일과 동일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이돌보미에게는 휴일 근무 기준에 따른 활동 수당을 지급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시는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소득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250% 이하 가구까지로 확대했다.

한 부모, 조손, 장애, 청소년 부모 가구 등 돌봄 취약 가구에 대해서는 연간 정부 지원 시간을 최대 1천80시간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병선 시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도 부득이하게 아이를 맡겨야 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이나 가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4일 08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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