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혼잡 최소화·산불 관리 체계 유지·생활환경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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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는 6개 분야 24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독거 어르신, 결식아동,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과 지원을 강화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공사대금과 임금 체불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 등을 통해 지역 민생경제 안정도 도모한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현장 대응도 강화한다.
주요 관광지의 수용 태세를 정비하고 특별 교통 대책을 실시한다.
상습 정체 구역에는 교통지도 인력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 지도와 단속을 할 방침이다.
겨울철 장기 가뭄에 따른 산불 발생에 대비해 공원과 산림휴양시설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상황 관리 체계도 지속 유지한다.
아울러 수도시설물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 급수 체계도 상시 운영한다.
생활환경 관리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전담반과 공중화장실 관리반을 운영한다.
다만 설 당일에는 폐기물 처리시설과 청소 대행업체가 휴무인 만큼, 설 전날에는 생활폐기물을 배출하지 말고 설 당일 오후 6시 이후 배출해야 한다.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시보건소는 오는 14∼18일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해 진료 공백을 줄이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협력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해 문 여는 병의원 71곳과 약국 36곳이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휴 기간 속초의료원과 온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소아청소년과는 14일 오전에 김소아청소년과의원, 송소아청소년과의원, 이현철소아청소년과의원, 이호영소아청소년과의원이 진료한다.
공공심야약국은 행복약국이 14일, 17일, 18일 각각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인공신장실은 온재병원, 속초정요양병원, 속초강내과의원이 운영한다.
이 밖에도 24시간 편의점 형태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15곳에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등 상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속초시청, 속초시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E-gen', 속초시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보건소는 연휴 전까지 공동주택, 터미널,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운영 정보를 홍보하고, 연휴 기간에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진료 기관 운영 이행 여부 점검과 민원 안내를 실시한다.
응급진료상황실 연락처는 주간(☎033-639-2918), 야간(☎033-639-2222)이다.
이병선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선제 준비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2일 09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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