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가려우면 빗자루로 '벅벅'…도구 쓰는 '천재 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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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구를 사용하는 소' 베로니카입니다.

올해 13살, 스위스 브라운 종 암소인데 오스트리아 남부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수의과대학 앨리스 아우어스페르크 박사팀은 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서 "베로니카가 데크 브러시를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실험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로니카는 입과 혀로 브러시를 들어 올린 뒤 솔 쪽으로는 등과 같은 넓고 단단한 부위를 긁었습니다.

부드럽고 민감한 하체 부위를 긁을 때는 매끈한 막대 부분을 사용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소에서 도구 사용이 확인된 최초 기록이자, 소라는 종이 다기능 도구를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첫 증거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제작: 진혜숙·신태희
영상: Current Biology 홈페이지·유튜브·Cell Press Journal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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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0일 16시5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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