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독일 최정예 부대 비위 '수두룩'…"폐쇄적 전우애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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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독일군 정예부대에서 성적 괴롭힘과 마약, 나치 경례 등 비위 사건이 무더기로 드러나 군 당국이 대대적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ARD 방송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프로이딩 육군총장은 14일(현지시간) 연방의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1공수여단 26 공수연대에서 각종 사건으로 지금까지 9명을 전역시켰고 4명에 대해 추가로 강제 전역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해당 부대의 여군들이 지난해 10월 연방의회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부대 내에서) 성추행과 여성혐오 발언이 일상이고 형법상 금지된 나치식 경례가 동료 간 인사로 쓰였다고 고발했습니다.

울리히 토덴 독일연방의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은 이날 베를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부대들원들의 폐쇄적인 '에스프리 드 코'(Esprit de Corps·전우애)가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제작: 진혜숙·신태희
영상: 로이터·AFP·Bundeswehr 유튜브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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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6일 11시3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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