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미친 밥값에 마트털이 의적…캐나다 '현대판 로빈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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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마트에서 물건을 훔쳐 나눠주는 현대판 로빈후드가 캐나다에서 등장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골목의 로빈들'이라는 단체의 활동가들이 몬트리올의 한 매장에서 식료품 등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필요한 사람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공동 냉장고'에 훔친 식료품을 기부했습니다.

'골목의 로빈들'은 이번 마트 털이가 식품 인플레이션에 항의하는 차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성명에서 슈퍼마켓은 오직 이윤만을 추구한다고 비판하면서 먹고 살기 힘든 상황에서는 모든 수단이 정당화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년 11월부터 1년 동안 캐나다의 식품 물가 상승률은 4.7%로, 전체 물가 상승률의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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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5일 17시0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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