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멕시코 정부가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수장 네메시오 오세게라(일명 '엘 멘초')를 겨냥한 군사작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직후 벌어진 대규모 보복 사태는 멕시코 카르텔의 실체를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단순 범죄조직을 넘어, 정규군에 맞먹는 전술과 화력을 동원하는 '준군사형 범죄조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입니다.
리카르도 트레비야 멕시코 국방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셰인바움 대통령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엘 멘초 사살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국은 엘 멘초의 연인을 추적해 할리스코주 타팔파에 군 특수부대·국가방위대·경찰로 구성된 작전팀을 투입했고, 항공기와 전투 헬기도 동원했습니다. 격렬한 교전 끝에 숲으로 도주한 엘 멘초와 경호원 2명을 체포했으나, 심한 상처를 입은 이들은 멕시코시티로 이송 중 모두 사망했습니다.
조직 수장이 죽자 카르텔은 즉각 보복에 나섰습니다. 도로 봉쇄, 차량·상가·주유소 방화, 군사시설 공격 등이 동시다발로 벌어졌고, 20개 주에서 250건 이상의 봉쇄와 공격이 보고됐습니다. 트레비야 국방부 장관은 "우리 요원 25명이 순직했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할리스코에서만 카르텔 조직원 약 30명이 사망했고, 교도관·검찰청 직원 등을 포함한 전체 사망자는 60여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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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전석우·황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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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4일 16시5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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