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천사 얼굴이 멜로니"…'발칵' 뒤집힌 로마 교구,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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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4세기에 건립된 이탈리아 로마 소재 산 로렌초 인 루치나 대성당입니다.

신도들이 많이 찾는 유서 깊은 성당인데 최근 복원된 벽화가 논란이 됐습니다.

이탈리아의 마지막 국왕 움베르토 2세를 내려다보는 날개를 단 두 천사 중 하나가 조르자 멜로니(48) 이탈리아 총리와 놀랄 정도로 닮았기 때문입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관련 이미지가 급격하게 퍼졌고, "예술과 문화가 선전 도구 등으로 활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야권의 비판도 나왔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이탈리아 문화부와 로마 교구는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기묘한 논란에 대해 정작 멜로니 총리는 유머러스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그림을 올리면서 "아니다, 나는 명백하게 그 천사처럼 생기지 않았다"는 답변과 함께 바닥을 구르며 깔깔 웃는 얼굴의 이모지를 달았습니다.

제작: 진혜숙·송해정
영상: 로이터·AFP·giorgiameloni 인스타그램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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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2일 16시5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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