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출산지원금 신설 등 '생활비 패키지 사업' 시행

5 days ago 2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청년 주거 지원…어르신 무상교통도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시민의 생활비 부담 경감을 위한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새빛 생활 패키지 사업' 홍보물

'새빛 생활 패키지 사업' 홍보물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출산지원금 신설 및 확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청년 주거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어르신 및 사회초년생 청년·장애인 무상교통 등으로 이뤄진다.

출산지원금은 첫째 자녀 지원금 50만원을 신설하고 둘째 자녀는 종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한 것이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수원시에 주소지·체류지·거소지가 있는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1년에 최대 16만8천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1인 가구 미혼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 민간 건물 거주자는 청년 주거 지원을 통해 월세와 이사비, 중개 보수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수원시민의 경우 올해는 짝수 연도 출생자, 내년에는 홀수 연도 출생자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받는다.

70세 이상 어르신과 19∼23세 사회초년생 청년, 수원시 등록 장애인에게는 버스이용요금 등 무상교통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새빛 생활비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5일 09시5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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