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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인공지능(AI) 정수장 기술이 글로벌 공식 표준으로 제정되기 위한 막바지 관문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29일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 상하수도 서비스 기술위원회에서 수공의 'AI 기반 상수도 관리 가이드라인'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ISO 국제 표준 제정 마지막 단계인 공식 투표 절차만 남았다.
수공은 이달 말까지 최종 수정안을 제출할 계획으로, 전 세계 175개 회원국의 투표를 통과하면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된다.
국제표준이 되면 우리 기술이 글로벌 물관리 사업의 기준으로 활용돼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유리한 경쟁 여건을 확보할 수 있다.
AI 정수장은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해 정수처리 전체 공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술로, 2022년 화성정수장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2024년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으로 확대됐으며, 연간 약 94억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재는 고도 자율 운영 단계로, 수공은 2030년까지 완전 자율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대한민국이 AI 물관리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4일 15시5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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