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훈기자
이미지 확대
[법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법무부는 포항교도소 등 4개 교정기관 수형자 13명이 4년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방통대 교육과정을 이수해 학사 학위를 취득한 수형자는 156명이다.
법무부는 "인터넷 접속이 제한된 특수한 환경 속에서 수형자가 학업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동영상 강의를 직접 내려받아 제공하는 등 현장 교도관의 헌신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경영학사를 취득한 수형자 A씨는 "지난 4년은 과거를 성찰하며 사회 복귀를 위해 매진한 시간이었다"며 "배움을 통해 얻은 역량을 바탕으로 출소 후 정직하게 일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민이 되겠다"고 법무부에 소감을 전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단순한 수용 관리를 넘어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에 뿌리내리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ez@yna.co.kr
관련 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5일 15시16분 송고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