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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격으로 인한 정전으로 군용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얻기 위해 줄을 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민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스웨덴과 덴마크가 우크라이나 방공망 강화를 위해 26억 스웨덴크로나(약 4천200억원) 규모의 방공망을 공동 지원한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 국방 장관은 3일(현지시간) 스웨덴 제2 도시 예테보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해 스웨덴과 덴마크가 우크라이나에 이동식 대공포 시스템 '트라이돈 Mk2'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웨덴이 소요 비용 26억 크로나 가운데 대부분인 21억 크로나를, 덴마크가 나머지 금액을 분담하기로 했다.
팔 욘손 스웨덴 국방장관은 이번에 지원하는 방공망이 순항 미사일과 장거리 공격용 드론을 격추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라고 설명하며 "러시아의 타격 능력 향상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곳곳에는 에너지 시설을 겨눈 러시아의 장거리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쏟아지며 광범위한 정전이 이어지고 있다.
혹독한 한겨울 추위 속에 난방과 수도가 끊기며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전쟁 발발 4년 만에 최악의 겨울을 보내고 있다.
ykhyun1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4일 05시2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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