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랑스 항모 정박 중 러시아 발사의심 드론 격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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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2025년 2월 자료사진으로 프랑스의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 호가 필리핀 수빅만 항구에 정박해 있다

{AP/뉴시스] 2025년 2월 자료사진으로 프랑스의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 호가 필리핀 수빅만 항구에 정박해 있다

[스톡홀름(스웨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스웨덴 군부는 프랑스 항공모함이 남부 말뫼 항에 정박해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 드론으로 보이는 비행체를 발견해 중도 격추했다고 27일 말했다.

스웨덴 해군 함정이 덴마크 접경의 남쪽 외레순 해협에서 이 수상한 드론은 목격했으며 드론 비행을 막는 대응 조치가 취해졌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 호가 이번 주 정규나토 훈련 차 남부 말뫼에 머무르고 있다. 말뫼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을 마주보는 외레순 지역 항구다.

프랑스 국방부 대변인은 드론이 25일 탐지되었고 항공모함 부근의 안보 체계에 통합된 스웨덴 군에 의해 처리되었다고 27일 AP 통신에 말했다.

수상한 드론은 항공모함으로부터 10㎞ 넘게 떨어져 있었다.

스웨덴의 팰 욘손 국방장관은 26일 저녁 공영 SVT 방송에 이 같은 드론의 스웨덴 영공 침범 의혹 행위와 러시아 군함 한 척이 스웨덴 영해에 있었던 사실이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드론이 어느 나라 것으로 보이냐는 질문에 장관은 "아마도 러시아"라고 답했다.

러시아 군함은 발틱해 항해를 계속했으며 스웨덴 당국은 덴마크와 드론 사건과 관련해 긴밀히 접촉했다는 것이다. 이후 다른 드론은 목격되지 않았다.

서방 국방 관계자들은 러시아가 유럽 전역에 걸쳐 비밀 내부 공격 사보타주와 정상 차질 사태를 꾸준하게 일으키고 있다고 본다. AP 통신이 집계한 이런 의심 사건만 해도 100건이 넘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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