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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 EPA=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민궁전에서 시리아 석유공사와 미국 에너지기업 셰브론, 카타르의 파워인터내셔널 등 관계자들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2.5 photo@yna.co.kr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시리아가 미국 기업과 손잡고 해양 유전 개발을 추진한다고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리아 석유공사는 전날 수도 다마스쿠스의 대통령궁에서 미국 에너지기업 셰브론, 카타르 기업 파워인터내셔널 등과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라 이들 기업은 시리아 영해에서 석유·가스전 탐사와 시추를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리아는 북서쪽으로 동지중해에 접해 있다.
시리아 석유공사의 유세프 알카블라위 최고경영자(CEO)는 올여름 바다에서 관련 작업이 시작되고 석유·가스 생산까지 약 4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셰브론의 기업사업개발 담당 사장인 프랭크 마운트는 이번 MOU 체결로 시리아에 새로운 번영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특사인 톰 배럭 주튀르키예 미국대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오랜 고난을 겪은 시리아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꿔놓을 획기적인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d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5일 19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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