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통시장 가업 승계 청년 상인에 1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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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전통시장의 명맥 유지와 세대 교체를 통한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2026년 전통시장 청년상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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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호계종합시장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원 대상은 안양시 관내 5개 전통시장(남부·중앙·박달·관양·호계)에서 부모 또는 배우자 부모의 업종과 아이템을 승계하려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 상인이다.

시는 총 10명을 선발해 1인당 1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사업 특화 ▲ 온오프라인 홍보 및 촬영비 ▲ 전문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27일까지 안양시청 본관 7층 기업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청년 상인의 가업 승계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며 "전통시장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해 시장 전반에 활력이 생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3일 09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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