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신청 접수…총 33억5천만원 지급
(양구=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양구군이 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의 참자가를 오는 4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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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사업은 국가장학금과 각종 장학금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3년간 1천490여명의 대학생에게 총 33억5천여만 원의 등록금을 지원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은 지역 학생의 외부 유출을 완화하고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복지 정책의 하나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등록금은 국가장학금과 기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504명에게 11억4천여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했으며, 군은 올해도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30세 미만의 대학생으로, 직전 학기(계절학기 포함)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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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지역 내 학교 졸업 여부에 따라 보호자 거주 요건이 적용되며, 세부 기준은 양구군청 홈페이지 또는 양구교육캠퍼스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대학평가기관이 선정한 200위권 이내 국외 대학 재학생의 경우 학기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횟수는 정규 학기 수를 기준으로 최대 8회까지 가능하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 평생교육과 교육정책팀(☎ 033-480-2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1일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은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교육복지 정책"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1일 15시0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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