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화폐 사용처 대폭 확대…병원·약국서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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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의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양주사랑카드

양주사랑카드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확대 조치로 병의원 및 약국(연 매출액 기준 제한 없이 사용 가능), 백석읍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점포(연 매출액 12억원 이하 한정)에서 양주사랑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역 내 400여 개 병의원과 약국 등에서 매출액 기준 제한 없이 사용을 허용해 시민 건강권 보장을 강화하고, 읍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를 허용함으로써 고령 인구가 많은 읍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점포를 소상공인으로 구분해 가맹을 허용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이용 편의를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양주농부마켓 등 시 운영 온라인몰에서도 양주사랑카드 연계 활용을 추진해 지역 내 농축산물 소비 진작에도 힘쓸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화폐 가맹기준 변경은 주민 생활 편의 개선, 소상공인 지원, 의료·생활 필수 분야 사용 확대 등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한 조치"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3일 14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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