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즈 결승 뱅크슛…NBA 미네소타, 샌안토니오에 대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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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골든스테이트 완파하고 3연승…영과 트레이드된 매컬럼 1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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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앤서니 에드워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샌안토니오에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

미네소타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샌안토니오를 104-103으로 따돌렸다.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의 상승세를 탄 미네소타는 26승 14패를 쌓아 서부 콘퍼런스 4위를 달렸다.

이날 패배로 3연승이 불발된 샌안토니오는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유지했으나 미네소타에 1.5경기 차로 쫓겼다.

3쿼터 한때 19점 차(50-69)로 끌려다녔던 미네소타는 71-85로 시작한 4쿼터에서 격차를 좁혀 나갔다.

96-98에서 줄리어스 랜들과 에드워즈가 4연속 득점을 합작하며 2분 19초를 남기고 100-98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에서 16.8초 전 에드워즈의 뱅크슛으로 104-103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샌안토니오의 공격이 무위에 그치며 결국 미네소타가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에드워즈는 결승 득점을 포함해 팀 내 최다 23점을 넣어 공격을 이끌었고, 돈테 디빈센조가 19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나즈 리드가 17점 11리바운드를 보탰다.

샌안토니오의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는 양 팀 최다 29점을 넣고 7리바운드 3스틸을 곁들여 분투했으나 팀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미지 확대 경기 후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왼쪽)와 인사하는 애틀랜타의 C.J. 매컬럼

경기 후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왼쪽)와 인사하는 애틀랜타의 C.J. 매컬럼

[AP=연합뉴스]

애틀랜타 호크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4-111로 이겨 3연승을 거뒀다.

20승 21패의 애틀랜타는 동부 콘퍼런스 9위를 달렸다.

애틀랜타는 간판스타였던 트레이 영을 워싱턴으로 보내고 가드 C.J. 매컬럼과 포워드 코리 키스퍼트를 받는 트레이드를 최근 단행한 바 있다.

이날 애틀랜타 선수로 첫선을 보인 매컬럼은 12점 4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고, 키스퍼트는 2점을 기록했다.

스테픈 커리가 31점 5어시스트, 지미 버틀러가 3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몰아쳤으나 연승이 2경기에서 끊긴 골든스테이트는 21승 19패로 서부 콘퍼런스 8위에 자리했다.

[12일 NBA 전적]

올랜도 128-118 뉴올리언스

멤피스 103-98 브루클린

뉴욕 123-114 포틀랜드

토론토 116-115 필라델피아

미네소타 104-103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 124-112 마이애미

덴버 108-104 밀워키

피닉스 112-93 워싱턴

애틀랜타 124-111 골든스테이트

새크라멘토 111-98 휴스턴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2일 15시4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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