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재 하남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11일 하남시를 찾은 에릭 트럼프 트럼프 그룹 총괄 부사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전날 위례 성남골프장 부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던 에릭 트럼프 부사장은 이날 하남시 K-컬처 콤플렉스(K-스타월드) 호텔사업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직접 현장에 나가 에릭 트럼프 부사장에게 K-컬처 콤플렉스 사업의 비전과 입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인 성남골프장은 18홀 규모의 미8군 전용시설로, 2017년 주한민군사령부가 용산을 떠나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폐쇄된 뒤 현재는 국방부 소유로 남아있다.
이후 몇 차례 주택사업지구 지정이 검토됐으나, 하남시는 주택사업 대신 해당시설을 재정비해 시민들을 위한 골프장으로 활용하는 등 다른 용도로 활용해달라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골프장과 호텔 사업 등을 주력사업 중 하나로 하고 있는 트럼프 그룹 부사장의 이번 성남골프장 방문은 고무적인 이벤트라는 평가다.
여기에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컬처 콤플렉스 프로젝트의 호텔 분야에도 흥미를 보인 것으로 전해져 실제 사업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우수한 광역교통 접근성이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를 끌어들일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것에 에릭 트럼프 부사장도 공감했다”며 “현장 방문을 계기로 트럼프 그룹과의 접촉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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