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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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말의 해' 첫날 4,300 신기록 달성한 코스피…삼성전자 질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개장일인 2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300선을 돌파하며 주식시장을 붉은색으로 물들였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 속에 삼성전자가 '13만 전자'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7% 오른 4,309.6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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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새해 첫날 코스피 4,300선 넘어 신기록

새해 첫날 코스피 4,300선 넘어 신기록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 종가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5.46포인트(2.27%) 급등한 4,309.63으로 장을 마쳤다. 2026.1.2 cityboy@yna.co.kr

■ 李대통령 "폭풍 같은 1년…국민통합 시급, 공존의 길 찾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등을 돌리는 사회, 혹은 차이가 극단적 대립의 씨앗이 되는 사회는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국민 통합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복을 넘어 대도약의 길로'라는 제목 아래 열린 2026년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는 폭풍 같은 1년을 보냈다. 국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돌아본 뒤 "2026년 병오년 새해는 대한민국이 대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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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기 의혹 잇단 고발…탄원서엔 3천만원 받았다 돌려준 정황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구의원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으로도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는 김 의원과 전 동작구의원 2명을 뇌물수수·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5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1천만∼2천만원을 건네받고 이후 돌려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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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더 심한 사안 나오기 전 사퇴"…점점 세지는 李낙마 공세

국민의힘은 갑질·폭언 논란에 휩싸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낙마 공세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당 출신인 이 후보자에 대한 "제보가 쏟아진다"며 추가 의혹이 나오기 전에 인사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장동혁 대표는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치적 배신 문제를 떠나 장관으로서의 자질을 갖추지 못한 후보자"라며 "직원에게 '죽이고 싶다'는 막말을 퍼붓는 사람에게 어떻게 한 나라의 살림, 국정, 예산을 맡길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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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계엄 가담'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도 '파면'

국방부는 2일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육군 소장)에 대해 중징계 처분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문 소장을 법령준수의무위반, 성실의무위반, 비밀엄수의무위반으로 중징계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문 소장은 '파면'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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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집무실에 尹 사우나·침실이…강훈식 "작은 호텔 만들어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때 용산 집무실에 만들었던 사우나와 침실 등 개인 휴식공간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개했다. 강 실장은 2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기록용으로 보관하면 좋겠다고 해서 찍어놓으라고 했다"며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입구와 윤 전 대통령의 내실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 실장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청사 입구에는 차량에서 내려 타인의 눈에 띄지 않고 청사 지하 1층으로 들어갈 수 있는 불투명 막이 쳐진 통로가 설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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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T-50 항공기 비상착륙하다 전복…인명피해는 없어

공군은 2일 오후 2시 36분께 광주기지 소속 T-50 항공기가 비행 훈련 중 엔진 경고등이 켜져 비상 착륙하다 전복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광주기지에 착륙 활주 중 활주로를 이탈해 전복했으며, 조종사 2명은 무사하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공군은 박기완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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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등' 정유미 검사장 인사명령 집행정지 신청 기각

최근 법무부 인사에서 고검 검사급 보직으로 사실상 강등된 정유미 검사장(사법연수원 30기)이 인사 효력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2일 정 검사장이 낸 인사명령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법무부의 이번 인사 결정이 정 검사장에게 사실상 불이익을 가하는 처분으로 보인다고 판시하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소명되지는 않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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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호 "서해 피격, 전형적 보복수사…항소 지휘는 안할 것"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의혹' 사건에 대해 "전형적인 정치보복 수사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항소 여부에 대해 수사 지휘할 계획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정 장관은 이 수사의 출발점과 관련해 "그야말로 대통령의 권한 내에서 당시 했던 여러 조치를 다 뒤집어엎으려고 상당히 의도된 수사라는 건 명백한 것 아닌가"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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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은행 가계대출 약 4천600억원 줄어…11개월 만에 감소

지난달 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해 1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7조6천781억원으로 11월 말(768조1천344억원)보다 4천563억원 감소했다. 지난 달 은행들이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하면서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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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2일 18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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