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개교 예정…첫 해외 분교·교육청 인가 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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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기자]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의 첫 교육청 인가 국제학교이자 영국 왕실이 후원하는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가 실시계획인가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들어갔다.
16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로얄러셀스쿨 부산 캠퍼스 실시계획 인가를 승인했다.
이로써 2019년 우선협상대상 학교 선정, 양해각서 체결 이후 타당성 조사용역,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건축설계 공모 등 대부분의 사전 행정절차가 끝났다.
앞으로 6월 공사 발주를 거쳐 건설사 선정 후 9월 착공할 예정이다.
로얄러셀스쿨은 영국 왕실이 후원하는 명문 학교로 영국 외 다른 나라에서 분교를 내는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2022년 로얄러셀스쿨 회장이 부산시를 방문했고 지난해 9월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영국 로얄러셀스쿨을 방문해 부산 캠퍼스 추진 상황을 챙겼다.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부산캠퍼스에는 로얄러셀스쿨이 고용한 현지 직원과 선생님이 직접 학교를 운영하고 학생을 교육한다.
캠퍼스 준공 시기는 2028년 6월이며 그해 9월 가을학기부터 초등·중학교부터 개교한다.
다른 국제학교와 달리 3년 이상 해외 체류 경험이 없어도 입학할 수 있다.
단 미국의 대학입학자격시험(SAT) 수준의 영어, 수학 입학시험을 치러야 한다.
연간 학비는 3천만원대로 알려졌다.
로얄러셀스쿨을 졸업하면 영국 본교와 같은 졸업장을 받을 수 있고 국어·사회·역사 등 필수 과목을 수강하면 국내 학력 인증도 된다.
wi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6일 08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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