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구민을 위한 열린 청사'를 목표로 통합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통합 신청사는 당산근린공원과 기존 주차문화과 부지에 조성된다.
당산근린공원에는 구청사와 구의회가 함께 들어서고, 주차문화과 부지에는 보건소가 건립된다.
통합 신청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청사 전체 면적의 절반을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다.
구청사 건물에는 어린이집, 영등포의 서재(대형 북카페), 일자리지원센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옥상정원(휴게공간), 가족휴게실, 늘푸름학교(성인문해교육센터), 은행 등의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보건소 건물에는 공유주방, 공유회의실, 다목적강당, 1인가구 지원센터 등이 자리 잡는다.
또한 부족했던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지하철과 새로운 청사가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해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 추진 방식도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현 청사 바로 옆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하는 '순환개발방식'으로 진행돼 외부 임시청사 이전 없이 현 청사 운영을 이어가며 공사 공정을 추진한다.
신청사 이전 후에는 기존 청사를 철거한 자리에 당산근린공원을 재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통합 신청사 설계안을 선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조감도를 공개하며 구민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는 기본·실시설계 추진으로 청사 공간 구성과 동선, 구민 이용 편의 등 핵심 요소를 구체화한다. 내년 착공,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최호권 구청장은 "설계부터 준공까지 구민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누구나 머물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9일 10시50분 송고

![[속보] '대법관 증원' 법원조직법 본회의 상정…여야 필버 대결 지속](https://img5.yna.co.kr/photo/yna/YH/2026/02/27/PYH2026022715280001300_P4.jpg)

![[속보] '재판소원제 도입' 헌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https://img7.yna.co.kr/photo/yna/YH/2026/02/27/PYH2026022715220001300_P4.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