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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만에 누적 모금액 62억7천만원을 달성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2억원, 2024년 18억원에 이어 지난해에 32억여원을 모금하며 2년간의 누적액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군민의 삶에 직접 닿는 공감형 기금사업이 있었다고 군은 평가했다.
군은 소아청소년과 운영, 엉덩이 기억 상실증 회복 프로그램, 어르신 영화 관람, 기찬 이동 빨래방 등 총 12개 기금사업을 운영하며 기부자의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운영 등 4개의 지정기부 사업에는 전국 각지에서 15억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
동네방네 기찬장터 사업은 모금 시작 2주 만에 목표액 3천만원의 160%를 넘는 4천800만원이 모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소아청소년과 운영처럼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이 쓰인다는 점이 많은 분의 마음을 움직였다"면서 "앞으로도 사람을 중심에 둔 기금사업으로 기부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9일 14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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