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산불 예방 위해 8개 탐방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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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5월 15일까지 통제…4개 구간은 개방

이미지 확대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 안내도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 안내도

[오대산국립공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해 3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모든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5.7km), 두로령∼동대산(8.3km), 구룡폭포∼동피골(15.5km), 운두령∼노동계곡(6.5km), 신성암∼북대미륵암(4.2km) 등으로 총 8개 구간(54.98km)이다.

개방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구룡폭포(2.2km) 총 4개 구간(15.5km)이다.

이 기간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행위를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박상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0일 16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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