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도내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 지원을 위한 도비 부담 확대를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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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산시는 전날 김포시에서 열린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를 포함한 3가지 대 정부 및 경기도 정책 개선 건의안을 제안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도비 30%, 시비 70% 비율로 시행하는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 지원 사업의 도비 지원액이 지난해 3억4천400여만원에서 올해 2억2천400여만원으로 1억2천여만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시비 부담액도 지난해 8억400여만원에서 올해 5억2천300여만원으로 2억8천여만원 줄어 오산시의 올해 이 사업 관련 전체 예산은 지난해보다 34.9% 줄게 됐다.
시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보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재정이 열악한 기초지자체가 사업비를 더 부담할 수밖에 없다며 도비 지원액을 늘려 주도록 요구했다.
시는 이와 함께 세교2지구 입주 본격화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관내 도립 물향기수목원의 출입구 추가 설치도 도에 건의했다.
이밖에 현재 건설사업기본법 시행령에 3년으로 돼 있는 건축물 방수공사 하자담보책임 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도록 시행령 개정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건의 사항은 시민의 복지 및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6일 14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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