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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남도장터·고흥군·영암군·완도군과 함께 '남도장터-군(郡)몰 연합 시스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남도장터와 3개 군은 오는 3월부터 남도장터-군몰 연합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시군별 쇼핑몰을 이용할 때마다 각각 회원 가입을 해야 했지만, 연합 시스템 도입으로 한 번의 가입만으로 남도장터와 3개 군 몰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남도장터가 구축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주문·발주·정산을 일괄 처리함으로써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개별 시스템 유지보수에 들어가던 중복 비용을 해소했다.
이에 따라 쇼핑몰 운영비는 기존보다 약 30%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다.
각 지자체가 운영중인 고흥몰, 영암몰, 완도청정마켓은 독립적인 쇼핑몰 형태를 유지하며, 관리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모션과 쿠폰 정책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전남도는 시스템 통합과 94만 명 규모의 통합 회원 기반 마케팅이 결합할 경우, 참여 군몰의 매출이 평균 3.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연합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단순한 진리를 유통 시스템에 구현한 사례"라며 "운영비는 줄이고 편의성은 높인 이번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2027년까지 16개 시군이 참여하는 연합 시스템으로 확대해 전남형 온라인 유통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9일 11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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