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 강세로 나흘 만에 반등…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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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 강세로 나흘 만에 반등…1.8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3일 전날 미국 반도체 등 기술주 강세로 주력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매수 선행하면서  4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71.33 포인트, 1.81% 올라간 3만2195.36으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3만1737.66으로 출발 지수는 3만2293.83까지 치솟았다가 잠시 숨을 고르고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8725.70으로 537.46 포인트 뛰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강세를 보였다.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2.10%, 석유화학주 1.29%, 시멘트·요업주 2.04%, 방직주 1.14%, 식품주 0.69%, 변동이 심한 제지주 0.28%, 금융주 0.74%, 건설주 0.20%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33개가 오르고 344개는 내렸으며 116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98%, 롄화전자(UMC) 0.16%,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93%, 타이다 전자 3.40%,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5.28%,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28%, 메이스 2.12%, 신싱 5.48%, 화퉁 5.52%, 치훙 9.73%, 촹이 0.74%, 징숴 2.71%, 르웨광 3.42%, 난야 3.40%, 웨이잉 3.33%, 타이광 전자 3.92%, 스신-KY 5.73%, 위안징 5.50%, 젠처 6.26%, 진샹전자 6.94%, 광성 7.02%, 치치 7.10%, 솽훙 7.14%, 전자부품주 궈쥐 3.29%, 창룽해운 0.54%, 중화항공 1.59%, 창룽항공 1.47%, 통신주 중화전신 0.38%, 궈타이 건설 0.92%, 약품주 야오화 2.10%, 타이완 유리 9.90%, 식품주 퉁이 1.26%, 장화은행 1.49%, 궈타이 금융 0.54%, 푸방금융 1.44%, 타이신 신광금융 1.79%, 중신금융 0.39%, 대만 플라스틱 1.47%, 중화화학 2.90% 올랐다.

환커(環科) 중유(中釉), 잉웨이(穎崴), 자위쓰-촹(嘉雨思-創), 야오화(燿華)는 급등했다.

반면 난야과기는 5.61%, 췬롄 7.23%, 리지전자 4.63%, 친딩-KY 1.36%, 화싱광전 1.72%, 화신 6.51%, 웨이강 5.59%, 췬촹광전 0.95%, 상취안 6.55%, 화둥 6.30%, 즈상 7.22%, 스취안 4.11%, 시퉁전자 1.80%, 촹젠 3.75%, 훙치 3.68%, 난마오 2.76%, 창싱 0.88%, 타이완 국제조선 3.39%, 위룽차 1.30%, 중국강철 2.13%, 다청강 0.91%, 디이구리 0.11%, 타이완 시멘트 1.16%, 재생주 커닝웨이 2.61%, 췬이증권 0.86%, 위안다 금융 0.47%, 궈퍄오 금융 0.30% 떨어졌다.

타이쥐헝(泰聚亨)-DR, 위룽(宇隆), 화방전자(華邦電), 징하오 과기(晶豪科), 메이더 의료(美德醫療)-DR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7949억9000만 대만달러(약 36조4900억원)를 기록했다. 췬촹광전, 왕훙전자, 리지전자, 화방전자, 카이지 대만(凱基台灣) TOP50의 거래가 활발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관해  “미국 증시 반등이 대만 증시 상승을 이끌었지만 장중 추격 매수 동력이 약해지는 조짐도 나타났다”며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반등 탄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장기적으로는 AI 트렌드를 바탕으로 대만과 미국 기술주의 실적 기대가 유지되고 있어 대만 증시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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