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성장해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든든한 맏형 돼 벅찬 감동 안겨"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김상겸(37·하이원)에게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가 9일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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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뇨=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 결승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상겸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6.2.8 ondol@yna.co.kr
강원 정선 하이원 소속인 김상겸은 이날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스노보드 평형대회전 빅 파이널에서 44.41초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이자 올림픽 역사상 통산 400호 메달이다.
이에 김 지사는 축전을 통해 "평창 봉평의 눈밭을 누비던 소년이 대한민국 스노보드의 맏형으로 성장해 거둔 대기록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축전을 받은 김상겸 선수는 "강원도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도 소속 및 출신 선수단은 5개 종목에 30명이 참가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9일 18시5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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