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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통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디어아트로 '삼도수군통제영'(三道水軍統制營)의 번영기를 엿보는 행사가 열린다.
통영시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삼도수군통제영을 소재로 한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펼쳐진다.
프로젝션 맵핑, 홀로그램 퍼포먼스, 인터랙티브 체험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조선 수군의 서사와 통제영의 번영기를 빛의 예술로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통제영 역사관부터 세병관(국보) 등 삼도수군통제영 각 건물을 따라 걸으면서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다.
국가유산 삼도수군통제영은 임진왜란 때부터 300년 가까이 조선시대 경상·전라·충청 3도 수군을 지휘한 총본영이다.
지난해 '통제영, 평화의 빛'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31일간 13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200억원 상당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통영문화재단은 설명한다.
통영문화재단은 올해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김종철 총감독을 기획·연출 전문가로 재위촉했다.
재단 이사장인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해와 차별화된 연출과 확장된 콘텐츠로 한층 더 발전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겠다"며 "통영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0일 17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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