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요양원 등 전국 장기요양기관 5000여개소를 평가한 결과 368개소가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
건보공단은 26일 오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정기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5년도 정기평가는 시설급여를 제공하고 있는 597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 중 5406개소가 평가 완료 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A등급)기관은 1404개소(26.0%), 우수(B등급)기관은 2126개소(39.3%), 하위(C·D등급)기관은 1508(27.9%), 최하위(E등급)기관은 368개소(6.8%)였다.
2021년 대비 정기평가 대상 기관이 983개소 증가했음에도 전체 평균점수는 83.5점으로 4.5점이 상승했다. 상위기관은 3530개소로 2021년의 1970개소보다 1560개소가 증가했고, 2021년 687개소이던 최하위(E등급)기관은 368개소로 감소했다.
A등급 기관 중 시설급여 규모별 상위 20%이내 최우수기관에는 서비스 질 향상 동기 부여를 위해 인센티브로서 향후 가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하위인 E등급 기관은 올해 중 다시 평가를 실시하고, 신규 개설 및 C~D등급 기관은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 사업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간 서비스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 알권리를 충족하는 한편 우수한 장기요양기관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형 건보공단 장기요양상임이사는 "국민이 체감하는 장기요양서비스 품질향상과 신뢰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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