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복귀 야고, K리그1 개막 축포…전 소속팀 강원에 멀티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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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호 골 주인공은 '첫선' 김해FC의 이래현

이미지 확대 K리그1 2026 1호 골을 터트린 울산 야고.

K리그1 2026 1호 골을 터트린 울산 야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 축포의 주인공은 전 소속팀 강원FC의 골망을 흔든 울산 HD의 공격수 야고(26)였다.

야고는 2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강원FC와 홈 경기에서 전반 18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조현택이 상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 있던 이규성의 오른발에 맞고 강원 수비수 이기혁을 스쳐 골 지역 오른쪽으로 흐르자 야고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2026시즌 1호 골이었다.

야고는 추가시간이 흐르던 전반 47분에는 최석현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 지역 안 오른쪽에서 왼발슛으로 추가 골을 넣어 '시즌 1호 멀티 골'도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 강원과 개막전에서 자리 싸움하는 울산 야고(가운데).

강원과 개막전에서 자리 싸움하는 울산 야고(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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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원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브라질 출신 야고는 2024시즌 강원에서 전반기를 보내며 K리그1 18경기 9골 1도움을 기록한 뒤 후반기 울산으로 이적해 12경기 4골 1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전반기에 5경기 무득점에 그쳤으나 여름에 저장 뤼청(중국)으로 임대된 후 14경기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고 나서 올 시즌을 앞두고 울산에 복귀했다.

야고는 지난해까지 K리그1 통산 46경기에 출전해 14골 3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이미지 확대 K리그2 2026시즌 1호골의 주인공인 김해FC 이래준의 세리모니 모습.

K리그2 2026시즌 1호골의 주인공인 김해FC 이래준의 세리모니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2(2부) 2026시즌 개막 첫 골은 김해FC 공격수 이래준(28)이 책임졌다.

이래준은 이날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K리그2 2026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41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상대 공을 가로챈 뒤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지난해 K3리그(3부) 우승팀인 김해는 올 시즌 K리그2 무대에 처음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래준은 김해 구단의 역사적인 K리그2 1호 득점자로도 이름을 남기게 됐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8일 15시0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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