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청년라운지 개소 3개월…이용 증가세 뚜렷·취업지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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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증가로 운영 안정화…수요조사 바탕 맞춤형 프로그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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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청년라운지 개소 3개월…이용 증가세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청년의 일상 속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0월 조성한 청년라운지가 높은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개소 이후 이용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 두 달여 만에 한주 평균 가입자가 60명까지 증가했다.

또 방문 인원 증가세도 두드러져 지난해 11월 이후 월평균 47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주 평균 16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취업과 자격증 준비 시기와 맞물려 스터디 공간을 찾는 방문객이 늘었으며, 소규모 모임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대관도 자연스럽게 증가하며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취업 지원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면접활동비 및 취업 대비 자격증 시험응시료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일주일 만에 80여 건이 접수됐다.

또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청년라운지 원데이클래스 운영'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온라인 수요 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와 운영 방식을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 외에도 창업 및 리더아카데미,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재테크 교육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연계해 청년라운지를 청년 정책 거점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희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라운지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취업과 성장, 네트워크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증가하는 이용 흐름에 맞춰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1일 09시2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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