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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유대균 교육사랑플랫폼 대표가 26일 강원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교육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1.26 yangdoo@yna.co.kr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유대균 교육사랑플랫폼 대표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재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유 대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넉 달여 앞둔 26일 도 교육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출산 시대에 교육 불평등 문제는 매우 심각하지만, 강원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인재 육성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편향된 이념으로는 산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40년 6개월 동안의 의 교직 경험은 강원교육을 바로 세우고, 미래와 세계로 이끌 수 있도록 준비된 교육감임을 나타내는 증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강원형 국제바칼로레아(K-IB) 교육 도입', '권역별 AI 창의·융합 크리에이터 센터 구축', '강원형 교육 책임 안전망(든든 울타리)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 '교육공동체 참여형 예산제 도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교육감은 정치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삶의 힘을 키워 주는 자리"라며 "이념의 교실은 이제 문을 닫고 아이들이 살아갈 힘을 키우는 미래의 교실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도전에서는 선거 메커니즘에 조금 미숙했지만, 도민들이 21% 이상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히 여긴다"며 "강원교육이 제대로 자리 잡고 미래로 나아가길 바라는 도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득표율 21.01%를 기록해 신경호 당시 후보(29.51%)와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22.96%)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단일화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합의를 결정한 것이 없지만, 서로 공감대를 갖고 협력하리라 예상한다"고 답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6일 11시0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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