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2025.10.20.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21022490_web.jpg?rnd=20251020170257)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2025.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라고 왜 보궐선거 못 나가냐, 필요하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지난 15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많은 의원들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며 "사실 우려는 반대니까, 정확하게는 (제명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 전 대표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비판을 많이 한 분들도 계셨고, 사이가 안 좋은 분들도 있음에도 '제명은 과하다'는 것이 중론이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장동혁 대표도 제명을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저는 장 대표가 이 문제에서 한 발 후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진행자가 "친한계 박정훈 의원은 '보궐선거 공천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오히려 역제안했다. 이건 어떻게 평가하냐"고 묻자 김 의원은 "'원조 배신자'라고 불렸던 유승민 전 대표(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경기도지사 공천 얘기도 스멀스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동훈 전 대표라고 왜 보궐선거 못 나가냐, 필요하면 나가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조금 더 넓게 공간을, 중원을 계속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진행자가 "만약 장동혁 대표가 타협책으로 '징계 안 하는 대신 험지로 나가 살아 돌아오라'는 카드를 내밀 가능성은 어떻게 보냐"고 질문하자 김 의원은 "그런 카드를 내밀 수도 있지만 선거는 너무 무리하면 안 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누가 봐도 한쪽은 정적 제거를 위해서 '너는 저기 가라'고 하는데, 그거 사실 유권자들이 다 안다. 결국 한 사람 죽고 마이너스 1석은 유지되는 것"며 "그것보다는 격전지 같은 데, 열심히 하면 이길 수 있는 데로 간다면 그게 모두에게 의미가 있는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 공천 가능성에 대해서는 "유 전 대표가 장동혁 대표 단식장을 찾아가면서 꽤 높아지지 않았을까 싶다"고 해석했다.
아울러 "유 전 대표의 배신자 프레임은 '시간의 힘'에 따라 약화되고 있다"면서 "박근혜 탄핵당한 대통령에서 상징적인 인물이 유 전 대표라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 상징적인 인물은 한 전 대표니까 지금은 당연히 포커스가 한 전 대표한테 맞춰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유 전 의원이 6·3 지방선거에 대해 불출마를 언급한 것에 대해 "(당이) 삼고초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얼마든지 가능성 있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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