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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은 2일 "5극3특 체제의 성공은 3특의 지위와 특례를 보장할 때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책과 재정 지원은 물론 온 국가적 관심이 5극에 집중돼 5극3특 체제의 붕괴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5극3특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개 초광역권과 제주·강원·전북 등 3개 특별자치도를 의미한다.
윤 도당위원장은 "전북을 비롯한 3특이 실질적인 국가 지원에서 소외당하고 있다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5극보다 높은 3특의 지위와 특례 보장만이 지방소멸을 막고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선 현재 5극이 이미 갖춘 제조업 기반을 따라가는 정도의 특례 보장은 승산이 없다"면서 ▲ 미래에너지 및 첨단산업 분야의 '국가전략거점' 지위 보장 ▲ 농생명산업을 글로벌 생명경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혁신적 권한 이양 ▲ 의료·복지·문화 인프라 향상 ▲ 10조 이상의 재정 지원 등을 요구했다.
윤 도당위원장은 "전북이 생존하는 길은 위상과 정체성을 지키면서 강력한 '특별자치모델'을 완성하는 일"이라며 "전북의 지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북이 주도하는 그날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2일 18시1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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