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부터 경품 행사까지…내·외국인 위한 설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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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도 다누리콜센터 정상 운영

이미지 확대 설 명절,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부산역 방문을 환영합니다.

설 명절,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부산역 방문을 환영합니다.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설 명절 연휴를 이틀 앞둔 12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에 설 명절 귀성길로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펼침막이 내걸려 있다. 2026.2.12 sb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와 외국인주민센터 등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내·외국인이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14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가족센터는 18일까지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설 명절 만들기' 캠페인 설문을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준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평등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한 캠페인 문구에 투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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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설 명절 만들기

[용산구가족센터 제공]

강북가족센터는 14일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설 명절 프로그램 '뿌꾸다락방'을 운영한다.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윷놀이와 키링 만들기, 설맞이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6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 부치기와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으로 구성된 설날 체험하기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서울외국인주민센터는 오는 22일까지 관내에 사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공동체 동아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자발적 모임과 활동 지원을 통한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외국인 주민 공동체 3팀을 최종 선발하며, 센터 공간 대관과 시설 이용료. 현수막 및 생수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연휴 기간에도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을 위한 다누리콜센터(☎ 1577-1366)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정상 운영된다.

부부·가족 갈등 상담이나 한국 생활 정보 등을 베트남어와 중국어 등 13개 언어로 제공하며, 긴급 구조 및 위기 개입을 위한 보호시설·관계기관 연계 서비스도 지원한다.

shlamaze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4일 05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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