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이얀=AP/뉴시스]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QE)의 라스라판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가동 중단으로 2일(현지 시간)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유가도 중동 긴장 고조에 급등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일(현지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산업단지에서 소방관들이 이란의 공습으로 파손된 창고 화재를 진화하고 있는 모습. 2026.03.03.](https://img1.newsis.com/2026/03/02/NISI20260302_0001067370_web.jpg?rnd=20260302102329)
[알라이얀=AP/뉴시스]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QE)의 라스라판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가동 중단으로 2일(현지 시간)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유가도 중동 긴장 고조에 급등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일(현지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산업단지에서 소방관들이 이란의 공습으로 파손된 창고 화재를 진화하고 있는 모습. 2026.03.03.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이른 오후 유럽 천연가스 가격 허브 네덜란드 TTF거래소에서 천연가스 가격은 1㎿h(메가와트시)당 46%나 폭등한 46.70유로였다.
아시아 지역 가격도 치솟았다. 일본·한국 마커(JKM) 가격은 100만BTU당 최대 41% 뛴 15068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이날 카타르 국방부는 이란이 라판시설에 드론 공격을 가했다면서 LNG 시설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전세계 LNG 수출의 약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2위 LNG 수출국이다. 이에 국제적인 LNG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란에 대해 '에픽 퓨리(Epic Fury·맹렬한 분노)' 군사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스라엘도 공습에 동참하고 있다.
중동에서의 군사 긴장에 유가도 급등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2일 오전 6시 국제 기준물인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6% 뛴 78.41달러를 기록했다. 52주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7.4% 넘게 오른 배럴당 72.01달러였다.
유가가 폭등하며 관련주 주가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엑슨모빌은 개장 전 거래에서 4.1%, 셰브론은 3.9% 올랐다. 유럽증시에서는 프랑스의 토탈에너지가 3.6%, 런던 증시에서 상장된 셸은 2.2%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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