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상훈련 이어 지상군 동원 무력시위성 훈련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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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Sepahnews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 협상 미타결시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압박하는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 지상군이 24일(현지시간) 남부 해안서 훈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란 현지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이란 국영 TV는 미국이 이란 공습 여부를 검토하는 가운데 이날 진행된 혁명수비대의 훈련 소식을 보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정규군과 별도로 육·해·공군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란군 전력의 대부분을 담당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주에도 미군이 이란 인근 해역에 항공모함을 배치하자 원유 수송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 훈련을 벌인 바 있다.
지난 16일에는 훈련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을 수 시간 동안 폐쇄했으며 그다음 날에는 같은 지역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실사격 훈련을 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당시 훈련 소식을 전하며 이란 국내와 해안, 섬 등에서 미사일 수발이 발사돼 호르무즈 해협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말했다.
ki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4일 20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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